생수병 유통기한 생수가 아닌 병!

 

 

 

생수병 유통기한 생수가 아닌 병!

 

 

 

 

 

 

우리가 사서 먹는 생수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 알고 있으신가요?
물에도 유통기한이 있어서 그것을 잘 살펴보시는게 좋은데 그보다 더 중요한게 있어요
생수가 들어있는 생수병, 이 생수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으세요?
생수의 유통기한보다 생수병의 유통기한을 알아야 물을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요
그래서 오늘 생수병의 유통기한은 어느정도 되는지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

 

 

 

 

 

 

일단 생수의 유통기한을 보자면 보통은 6개월~ 1년정도 되는 긴 기간이예요
그래서 개봉을 하지 않은 생수라면 생각보다 더 오래 보관을 할 수 있죠
하지만 개봉을 한 생수의 경우에는 이렇게 오래 두고 먹을 수 없어요
생수 자체가 변질 될 가능성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문제는 생수병의 유통기한 때문이예요
생수병의 유통기한은 몇달, 몇주가 아닌 단 하루, 유통기한이 하루로 굉장히 짧기 때문이랍니다

 

 

 

 

생수를 개봉을 하고 물을 마시면 통에 직접 입을 댄 상태로 물을 마실 경우에는 대장균이,
생수의 뚜껑을 열고 닫을때 손을 통해서 포도상구균이라고 하는 식중독균이
한번 들어갈때 1000마리까지 증식하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예요
다 마신 생수병을 재사용하는것도 마찬가지로 일단 개봉한 후에 사용한 생수병이라면
각종 세균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개봉을 했다면 빠른 기간내에 물을 마시고 재사용하면 안돼요

 

 

 

 

 

 

특히나 더운 여름같은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개봉을 한 생수는 3시간 이내에 먹는게 좋고
생수를 개봉하고 냉장고에 넣어 보관을 한다고 하더라도 최대 2주 이내에는 마시는게 좋답니다
이렇게 2주 이내에 마시는것도 직접 입을 대고 마신다면 개봉한 당일에 다 드시는게 좋아요
이 경우는 생수를 개봉하고 컵에 물을 따라마신 경우로 직접 마셨다면 최대한 빠르게
개봉한 물을 다 드셔주시는것이 세균에 노출되지않고 감염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

 

 

 

 

 

생수병 아래를 확인하면 이 병을 재사용해도 괜찮은 병인지 아닌지를 확인 할 수 있는데요
PET 또는 PETE라고 적힌 병은 재사용을 해서는 안돼는 병이고 PP는 재사용이 가능한 병이랍니다
PP의 경우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고 독성에 안전한 병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
또 HDP 또는 HDPE라고 적힌 병은 재사용 가능하며 열처리가 잘 되어있어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답니다
이제 생수를 개봉해서 드시는 경우라면 생수병의 유통기한을 생각해 최대한 빠르게 마셔주세요!